우리는 원룸에 살아요. 주인이 지방에 사는데 서울에 원룸건물(총16가구)을 갖고 있어서 세를 살고 있어요. 원룸이라고 해도 평수가 크기땜에 전세로 5000~6000만원씩 합니다. 근데 어제 갑자기 전혀 얼굴모르는 아랫층 사람이 와서 이사가야하는데 주인과 연락이 꽤 오랫동안 안된다고 그러네요.
그러니까 우리도 덩달이 걱정이 됩니다.
우리가 들어올때는 작년12월이었는데 그때 전세계약할 당시 등기부등본에 은행빛6500외에는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우리가 들어오고 바로 확정일자를 받아두었구요.
그후에 전세5000씩해서 두집이 더 입주를 했답니다.
이런 경우, 우리는 좀 안심해도 되는지요?
부동산업에계시는분이 답변좀 해주세요.
우리는 이게 전 재산인데.... 정말 심장이 떨려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