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층에 사는데 2층 배관이 누수가 생겨 안방 벽이 난리도 아닙니다. 다락도 있는집인데 다락배관을 보니 물방울이 한방울씩
떨어지더군요.
주인한테 얘기했더니 2층더러 하라그러고...
울집 주인이 정말 좀 나쁜사람이거든요.
솔직히 말이 안되잖아요. 그래서 2층아줌마는 못한다 그러고
나랑 상관없는 일이라 그러고...
우리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주인이 나쁜사람이긴 하지만 돈도 없습니다.
2층 아줌마도 넘 합니다. 이런상황이면 물을 최대한 덜 버리던가...
자기네 쓸물 다 씁니다. 자기네는 상관없다 이겁니다.
자기네가 쓰는 물때문에 우리가 피해보는데...
나쁜사람은 아니던데...
이럴땐 어찌해야 하나요?
저희는 내년 7월 이사예정인데, 미리 이사를 하자니 돈도 없고...
해결책을 좀 알려주세요
한달이 넘도록 그러고 있습니다.
벽은 갈수록 엉망징창이고...
다락있는방에 침대가 있는데, 물이 넘쳐 침대라도 젖으면...
피해보상은 누구한테.
2층아줌마랑은 한집에 사는 사람끼리 싸우기 싫은데, 안싸울 수
없을것 같아요.
울집 주인은 증말 나쁜사람이예요 이사온지 2달만에 저 배 남산만해
가지고 오늘내일 할때 나가라고 해서 대판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잖아요. 그때를 생각해볼때 나몰라라 할 가능성 농후하죠.
우리가 이사가는 수밖에 없다고 울신랑은 말하는데
정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