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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BY 고추장 2001-11-06

요새 왜 그렇게 아들,딸 타령하는 얘기가 많은거죠?
그냥 생긴대로 살면 안되나요?
가슴에 손을 얹고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과연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
꼭 아들 낳으려고 결혼한건 아니잖아요
딸도 마찬가지구요
낳은대로 예뻐하면서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