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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 하소연합니다.


BY 답답해 2001-11-07

남편이랑 싸우고 나서 답답한 마음을 어찌할수 없어 이렇게 하소연합니다. 우리 남편은 이중인격자인거 같아요.
배우고 싶은 욕구가 얼마나 많은지 지금까지 배운게 응급구조사,수영응급구조,레크레이션,발맛사지,등산학교,지금은 테니스배우고 또 교육도 있어요 스쿠버 저의 남편은 군인인데 사무실에서 교육지원금이 나오는데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아요.항상 가계에 부담을 지니지요.전 남편이 취미생활를 하는거에 대해서 반대는 안하는데 전 한가지만 가지고 전문적인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남편은 자기가 하는일에 염장 지르지 말고 가만히 놔두라는 거에요.
자신을 위해서 배운다는 거죠 단지 그거 한가지 이유랍니다.
저는 그 점을 이해할수가 없어요
저는 무엇을 배울때 목적을 가지고서 한다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서 저는 뜨개질이 좋은데 열심히 배워서 나중에 전문가가 돼고싶다는 생각을 하거든요.이럴때 어떡해야하나요 좋은 해결방법있으면 가르켜주세요.답답해서 미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