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낼모레 40을 바라보는 아짐마에요..
학원강사로 때로는 과외로 10여년을 했었어요
정말로 힘들고
생각만 해도 짜증나는 일
단지 돈을 벌기 위해 했던 일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달리 할 줄 아는 일은 없구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남을 가르칠 일 생각하니
지금부터 머리 아프고 짜증이 나네요..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은
*인테리어 디자인이나
*미용사
*메이컵 아티스트
이런거였어요
인테리어는 공부하기에 넘 늦었고
미용사도 그렇구
메이컵 아티스트라고 하기엔 넘 거창하고
맛사지와 메이컵을 돈 별루 안 들이고 좀 배워볼려고 해요..
암웨이에도 그런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는데...
어디가서 물어보고 해야할지....
내가 오랫동안 해왔던 일에서 돌아서는 것도
새 일을 이리 늦은 나이에 시작하려는 것도
저에겐 다 모험인데...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하고
그래야 보람도 기쁨도 있을거 같아요..
님들의 조언이나 충고 기다릴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