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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남편 "장모님께 여쭤봐라!"


BY 이럴땐어째야죠? 2001-11-08

저도 주워들은것이 있고 또 시가,친정에서의 사위,며느리의
입장이 너무 형평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남편에게 그랬습니다.

"당신이 우리친정서 손님이랍시고 쉬고놀고 하는데
나도 당신집서 손님이니 놀고쉬고 할란다"
그랬더니 뭐라는줄 압니까?

"대체 어느집에서 그런다디? 장모님께 여쭤봐라. 그래도
되는지 안되는 일인지!"

"나는 우리엄마랑 사는게 다르니까 비교하지말라"고만하고
대판싸웠지요

그런데 이럴때 뭐라고 야물딱지게 답변해야합니까?
이남자의 사고방식, 짱이 팍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