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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BY 윗층 2001-11-14

아이들 뛰는 것 조심시켜도 금방 다시 뛰고
하잖아요.
부모들도 잠깐씩 방심할 때도 있고......
우리 옆집 엄마 오늘 저희 집에 엉엉 울면서 왔습니다.
아이업고
놀래서 물어보니
아랫집 아저씨가 아침서 부터 술마시고 올라오셔서 퍼붓더랍니다.
그렇게 뛸거면 아이데리고 밖에 나가 있으라고
아니 아침에 청소기 돌리고 왔다갔다 하다보면 시끄러울수도
있지 너무 한거 아닌가요.
조용히 해야 하는것 알지만 24시간 그러니 정말 죽을지경이라 더군요.
저희 집은 그래서 아래층이 맞벌이부부라 밤9시이후와 일요일만
조심하면 되는데
옆집 아랫층은 밤에 일하고 낮에 자는 아줌마와
교대근무하는 아저씨니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 하더라구요.
정말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보기에 두집다 너무 힘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