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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계만하는 형님


BY 새댁 2001-11-15

결혼한지 두어달이 좀 지났습니다
5살 많은 형님, 딸한명 키우며 돈 없다며 힘들다며 노래를 부릅니다.
저 결혼할때 "잘 살아요" 말한번 안하고 결혼식날 처음 봤습다.
아랫사람으로 전화 했습다. 잘 지내시냐고 형님은 매일 훈계만 합니다. 이래라 저래라 제가 봤을때 형님 손윗사람으로 저를 이끌어 준적도 없습다. 훈계만 합니다.
지금까지 배울것 없이 행동하고 동서는 나보다 낫다며 자신은 어른들께 꾸지람 많이들었다며 분풀이 합니다.
저요 지금 달려가 지금까지 있었던일 어머님께 다 이야기 하고 싶지만 참고 있습다. 근데 점점 열이 뻗치네요.똑같은 사람 되면 안되겠지요,근데 이런 형님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답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