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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아주버님


BY 속상해 2001-11-16

어머님이 쓰러지셔서 병원비를 냈습다.
없는돈에 친정에서 꿨습니다.
자식된 도리로 해야할것 같아서...
많이 못내놨습니다,저도 결혼한지 한달... 삼십만 내놓고 한숨쉬고,,,
헌데 형님과 아주버니 끔쩍도 하지 않습니다.
자식 키우랴 아주버님네 월급도 잘 안나온다구,,,
저 결혼할때 절값 안준것 괜찮습니다.
음식점에서 슬그머니 나가는것도 괜찮습니다.
허나 너무한거 아닌가요? 부모님인데..
제가 새댁이라서 이해심이 부족한가요?
이해해야 겠지요 어려우니깐,,,심술내는 제가 나쁜사람이지요?
하지만 언제나 돈얘기 나올때 빠지는 사람들 정말 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