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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무슨죕니까.


BY RLADUDWN 2001-11-23

저 결혼3년차 저희 신랑도 경차를 몰고 다녔죠
그러다 애생기구 에어콘도 고장났다구 중고차를 샀죠
친정에서 빌리구 시엄마한테빌리구
몇달만에 다 갚았죠.
근데 그차사고 몇달안에 오토바이.택시.트럭.콘테이너까지들이 박고
가다보니 폐차 ?營윱求?
내가 시집올때 가져온돈 그 피땀흘려 벌어가져온 천만원으로
나머진 할부로 큰차 뽑았습니다.
근데 저 여름에 시누가족들 어디간다고 빌려달랍니다.
신랑하고 절대 누구에게도 빌려주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저한테 전화가 온거에요. 우리가 남이가?하며
무서운 시누 어쩔수 없이 빌려주고 우리 친정식구들이랑 시누차에 꾸역꾸역 들어가 앉고 여름휴가 갔다 왔슴니다.
결국은 그뒤에 한번더빌려갔다가.
옆범버 이상하게 뜯겨왔길래 저 아직안고쳤습니다.
그러보고 인제부터 빌려다라고 안하겠지 하구 말입니다.
모르죠 그래두 빌려달라고 할지
하여간 무서운 시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