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있는 짓이 반항일까? 아님 억지일까?
친정을 가거나 하면 꼭 시댁에 알리라고해서 고민이라며
얼마전에 글올린이 입니다.
지난 금요일 신랑이 일을 넘 잘했다고(?) 회사에서
설악산쪽에 콘도를 예약해주고 그랜저XG까지 내주며
주말까지 푹 쉬라고해서 여행을 떠나려 준비를 하고있는데
때아니게 시어머님이 금요일에 울 집에 온다고 전화를 했다.
난 회사에서 가는 여행이 있어서 신랑이랑 떠나니 앞동에 있는
형님댁에서 하루 주무시고 예식장에 가세요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목소리부터 변한다.
그럼 지금가지 매년 휴가때마다 시댁에가서 더운 여름을 더
덥게 보냈는데 이번만은 나도 편하게 아니 결혼후 첨으로 떠나는
여행이라고 생각되어 암말 안하고 갈려고 했더니...
다덜 여행이나 휴가때마다 시부모님과 같이들 보내나요?
암말도 안하고 지들끼리 간다고 괴씸하게 생각하신듯하다.
신랑또한 어머님이 알게되면 솔직하게 말하면되지 뭐때문에
거짓말로 둘러대는건지...
울 엄마에게 물어봤다.
오빠가 아내랑 여행을 간다면 따라가고 싶은건지?
말안하고 가는것이 괴씸한것인지??
울 엄마는 아니라고하던데...
다른 님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