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과정으로도 실수는 아닙니다.
먼저 이렇게 말하는것은 제 마음 그대로 행동했기에
실수는 아니라고 하는것입니다.
결혼한지 7년.
아이도 있습니다.6살이구여.
남편과 2년의 연애끝에 결혼했으며, 평범한 가정 그대로의
표본입니다. 일찍 결혼한 탓에 전 나이가 어립니다.
아직 29살, 30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남편과의 잠자리.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남편은 잠자리를 밝히는 경향이 있고, 전 그냥 매번 이런생각을
합니다..
그래..그냥 한번 대주고 말지..휴~
전 아직 잠자리에 대해서 "이거였군" 그런 느낌을 모르겠습니다.
전 3~4년 전부터 이런 고민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그렇지만 아무 느낌이 없는 저에게 다른
문제가 있는가? 고민도 마니 했습니다.
여자가 성적쾌감을 못느끼는거 문제라고 생각했거든요.
잠자리할때마다 힘들었습니다.
남편을 사랑합니다.
그런대도 왜 전 아무 느낌이 없는지..
전 힘이 듭니다.
후회하진 않지만 남편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습니다.
6개월전에 우연히 만난 학교 후배와. 잠자리를 하고 말았습니다.
왜 그랬냐고 물으시면 솔직히 제가 원했습니다.
그후배는 남편과 연애를 할때도 늘 제 곁에 있었고,
그때는 그저 정신적으로만 위하는 그런 동생이었습니다.
그친구는 저의 결혼으로 유학을 갔구요.
돌아온지 7년만에 우연히 만났습니다.
전 그친구가 절만나고 싶어했다는걸 친구들을 통해서 알았지만
만날수는 없었습니다.
우연히라고는 그친군 말하지만 아닌것 같습니다.
그친군 절만나기위해서 제 앞에 나타났던것 같거든요.
6개월동안 그 친구를 만나면서 전 이중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그친구와의 잠자리에서 전 마니 울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흥분이 되는거..
그친굴 받아들이면 들일수록 더 힘들어지는데.
그래도 그친구가 왜 자꾸 생각이 나는지...그럴수록
남편과 아이에게 더욱 잘해주었습니다.
남편은 아직 아무것도 모릅니다.
전 가정을 결코 깨고 싶진 않습니다.
그 후배도 더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너무 이기적인 제모습에 저도 놀랐습니다.
어쩜, 남들이 이랬다면 전 아마도 욕을 했겠지요.
아이딸린 유부녀가 미쳤구나..했을껍니다.
이제 그만 그 후배와 헤어지려고 합니다.
전 그 후배와 남편에게 씻을수 없는 죄를 지었습니다.
하룻밤 엔조이라면 아마도 좋았을것을....
마음은 하나인데 두가지 사랑을 하고 만것에
그 후배와의 잠자리, 분명 제가 원했습니다.
그 친구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헤어지고 싶습니다.
만약에 남편이 알게되고 제가 죄값을 받아야 한다면
도망치고 싶진 않습니다.
단지 제 욕심이겠지만 그대로 가정에 충실하고 싶습니다.
저 정말로 나쁜사람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