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차 새댁인데요,
시집이 툭하면 돈없다하며, 돈을 바라고 돈타령을 해요.
돈얘기 빼면 대화가 없는집안입니다.
특히 시어머니가요.
시어머니 취미는 동서간 이간질하기, 뒤에서 시아버지 조정하기.
형님은 시집에 생활비도 안주고 돈없다 돌림노래 부르고(터득한
노하우겠죠)
저 역시,노래를 불러야 말이 들어가겠더군요.
어찌나 시집갈때마다 붙잡고 하소연하는지 안당해본 사람
모르거에요. ㅠㅠ
울형님도 시집에 신경끄고 저 들어온 후로는,,
저는 첨엔 잘해볼려는 의지가 지금은 사라지고,
신랑과만 잘 살아보자는 생각이 지배적이고.
시집일로 신경쓰기가 싫어집니다.
젊을때 돈 안벌고 뭐했는지,
자식이 돈줄인지 돈돈 하는 시엄니,정말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