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은 고속도로로 2시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중학생인 울아들이 결석을 하며라도 꼭 참석해야하는지요.... 의견을 듣고싶어요. 저의 남편은 꼭 가야한다고하고 저는 본인이 원한다면 그러자고했는데...이문제로 싸우고있어요. 아들은 처음엔 가겠다고하다가 지금은 안가겠다고하는데....아빠는 완력으로 아이를 데려가려하네요. 이런 우리집 참 부끄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