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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49제에.....


BY 휴... 2001-12-01



시댁은 고속도로로 2시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중학생인 울아들이 결석을 하며라도 꼭 참석해야하는지요....
의견을 듣고싶어요.
저의 남편은 꼭 가야한다고하고 저는 본인이 원한다면 그러자고했는데...이문제로 싸우고있어요.
아들은 처음엔 가겠다고하다가 지금은 안가겠다고하는데....아빠는 완력으로 아이를 데려가려하네요.
이런 우리집 참 부끄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