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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씸하기 짝이 없는 남편


BY hjc1280 2001-12-05

안녕하세요? 결혼 7년차 주부예요.
어제 신랑이 술을 부지 많이 먹고 왔더라구요.
집에 들어오면 휴대폰을 바로 끄는 사람인데 어제는 술이 너무 많이 취한터라 관리를 못했더만요
그래서 전화수신 발신 체크를 해보니 유독 많은 전화번호가 있어요
문자메세지도 확인 했죠
하늘이 무너져내리는것 같더라구요
사랑한다는 둥 서로 자기네들 꿈꾸고 자라는둥...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남편은 저한테 사랑한다는 말 안하거든요
열이 받은터라 상대여자 한테 전화를 햇더니
미안하고 자기도 가정이 있는 사람이니 가정을 깨뜨리진 않겠다고 하더군요. 지금 오히려 내가 알게 되서 다행이라고 이쯤에서 끝내고
다시 연락하지 않겠다고 저한테 약속을 하더라구요.
전 남편을 한번도 의심않고 믿고 살았고 요즘 그 흔한 챘팅한번
하지 않았어요. 그만큼 남편을 존중하니까요
새벽에 남편 깨워서 다그쳤더니 오히려 더 화를 내더ㅓ라구요
그러면서 아무것도 아니고 그기에 대해서 할말이 없다고 하는거에요ㅕ
그리고는 아예 입을 열지 않더라구요
정말 괘"심해 죽겟습니다.
저 어떻게 하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