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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떻게 하죠


BY 속상녀 2001-12-05

작년 2월에 시어머님 앞에서 크게 싸웠죠

저 무지하게 맞았습니다

이틀을 가출햇었죠

그게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그때 저로써는 그방법밖에 없었습니다

집에와서두 장농을 차구 난리더군여

경기를 했습니다

약사다주고 파스사다주고 잘하더군여

이혼서류까지 떼어놨는데 제 호적이 잘못되서 일주일을 기다리는동안
또다시 그렇게 살았습니다

올초에 또다시 손이 올라오더군여

전 애들하구 친정부모님 생각에 미안하다구하는 남편을 용서했습니다

네번을 맞앗습니다

그때마다 이혼하자구 하대요

전 못한다구 했죠

물론이유는 애들.부모님이엇죠

하지만 이제 저 참지 않을렵니다

그래서 이혼하려는데 남편이 안해주겟답니다

애들키울자신이 없대요

애들한테 어떻게 말해주며 주의에 어떻게 애기 해야 하는지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구요

그래두 전 더이상 못살겟다구 이혼을 요구 햇습니다

저 바보인가봐요

맞앗을때 진단서를 떼어놓을걸 전 그생각도 못햇어요

한번만 봐달라구 하네여

아니면 위자료 한푼도 안주고 나가라네요

작은아이 데리구요

전 못나간다 햇습니다

돈만주면 나가겟다구 해두 뭐가 겁나는지 버티구 잇습니다

이 남자요

친구한테 얘기들어보니 여자가 한둘이 아니엿더군요

저한테 들킨것만해두 세번인데 술집여자라해놓구 친구말이 미용실하는여자였대요

다방여자하구는 주민등록증이 없어서 자기가 핸드폰을 사줬다구 나중에 돈을 받겟다구 하더니

꽤 오래갔었나봐요

전 몰랏죠

친구도 그러더군요

참으며 살라구 하고 싶진 않다구요

제가 처음으로 혼자 결정한 일인데 ........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