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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의 물혹..보세요.(실수로 쓰기를 클릭)


BY 경험자 2001-12-05

저도 첫애때 산부인과에 가선 엄청 당황했지요.
혹이라니.... 선생님왈, 자라는 혹이 있고 저절로 터지는 혹이있고
안 자라고 기냥있는 혹이 있다데요. 정 혹이 자라게 되면 7개월경 수술을 해야한다더군요. 끔찍했죠.
그렇게 임신 주수를 채워 나갔어요.
아이가 뱃속에서 점점 자라면서는 초음파상으론 혹을 볼 수가 없었죠. 건 혹이 없어진게 아니라 아기에게 가려진거라데요.
그러다 그냥 막달까지 갔고 아이가 거꾸로 서있는 바람에 제왕절개 수술을 했는데 의사 선생님 말은 혹이 몇개는 터져 피가 고여있고 나머지는 깨끗이 제거했다 하더군요.
임신중 왼쪽 아랫배가 칼로 찌른듯한 고통이 순간적으로 지나갔었는데 그게 혹이 터져서 그런게 아니었나 싶네요.
저 같은 경우엔 한번에 아이도 꺼내고 혹도 제거해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또 이건 들은 얘긴데 혹이라 해서 무조건 수술하는게 아니라는 사람도 있어요. 양성이 있고 음성이 있다데요.
어쨌든 지금은 지켜보는 수 밖에 없겠군요.
정 신경쓰인다면 병원을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똑 같은 산부인과 담당이라도 역량에 따라 차이가 많은것 같던데...
저도 그런문제로 병원을 세번이나 옮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