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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치여사는 남편


BY wife 2001-12-06

울 남편 벤처로 옮긴지 1년이 되어간다.일년동안 뒤돌아보면 벤처는 집은 하숙장소다.얼굴보기도 힘들고 애기가 아빠를 이웃집아저씨처럼 얼굴볼 정도니...
애기랑 놀아줄 시간도 전혀없고. 남편 파트가 중국이라 한국보단 중국에 있는 시간이 더 많다.
둘째를 계획중인데 배란기엔 늘 한국에 없다.부부관계도 3-4개월에 한번 할까말까 완전히 산과부다.그래도 가족들 먹여살리려고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기에 측은하기도 하다. 벤처다니면서 5킬로나 빠졌다.

이번달에 성과급이 1200만원이 나온다고 한다.처음 대기업그만 두고 신생 벤처로 갈때는 내심 불안했지만 대기업보다 더 비젼있고 연봉과 성과급도 대기업보다 훨많고 우리사주도 있어 지금은 오히려 더 든든하다. 자랑같아서 죄송^^
벤처인을 남편으로 둔 분들 힘들지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