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남과 결혼한 사람입니다
육체적인 고통은 그렇게 심하진않지만 정신적으로 무척 괴로워요
저는 친정쪽으로도 제가 무남독녀이기때문에 이런 결혼을 택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하다보니 장남과 결혼을 하게 되었네요
시댁쪽으로도 시동생과 시누이 밖에없고 홀시어머니세요
제가 성격이 무척 소심하거든요 상처를 많이 받아요
큰며느리로서의 덕은 저한테 전혀 없는것같아요
혼자 호강하면서 자라서 더 그럴꺼에요
저는 제일 큰문제가 앞으로 나이먹으면 두어머님과 장남인 제사문제 이런것 생각하면 너무 괴로워요 우울증에 걸려있어요
남편은 자상하지 않아서 저의 이런 마음 모를꺼에요
정말 아이들만 크면 이사람과 안살았으면 좋겠어요
남편이 그렇게 저한테 잘해주지도 않고 가정적인 사람도 아니에요
저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하루하루가 재미없고 싫어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저한테 힘이 될수 있는 글 많이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