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아컴님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시댁과의 문제인가봐요.
저도 또 마찬가지고요.
저 지금 너무나 우울하고 속상해서 글을 몇자 올립니다.
결혼한지 2년되는 해부터 시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시어머니와 같이 살게 되었지요.
그때부터 나의 인생은 불행의 시작이었지요.
고약한 시어머니??문에 두번이나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었고 딸이 이혼하는거 좋아할 부모가 없겠지만 우리 친정부모님 아예 이혼시킨다고 나설정도였어요.
그간의 고통을 떠올리자니 마음이 또 아프네요.
울 신랑 처음에 자기 엄마에게 무조건 복종이더니 저 두번? 쓰러지던날, 시어머니에게 완전히 미친사람처럼 굴어서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요.
저 지금 왼팔이 너무나 아픕니다.
병원에를 갔더니 온갖 검사 다 하더니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웬만하면 팔 쓰지말라고 하면서,,
울 시어머니 그 얘기해도 들은척도 안하더군요.
울 신랑이 그랬씁니다.
어머니가 당분간 살림좀 해달라고...참고로 저희 시어머니 집에서 물도 안 떠드십니다. 하다못해 코푼휴지까지 그냥 바닥에다 던져 놓으십니다.
우리 어머니 그 얘기 듣더니 자리깔고 누우시더군요.
저 그날 왼팔에다 붕대 감고 설겆이 하고 있는 남편보면서 엄청 울었습니다. 울 남편 그 이후로 어머니와 얘기도 안합니다.
울 시어머니 친구들 저 욕합니다. 니가 화근이라면서....
저 오늘도 그 동안 밀린 속옷, 니트 손빨래 했더니 지금 온몸 전체가 쑤십니다.
제가 바보같은건가요?
저희 시어머니 연세가 어떻게 되시냐고요?
저번주가 환갑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