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맘이 편치않아
글을쓰며 저자신을 다독여봅니다...
울남편 밖에서는 자상하고
부인한테 지나칠정도로 잘하구
따뜻한 아빠예요..
그치만 집에오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아이보다는 자기가 우선이구요,
말도 넘 함부로 합니다.
모든일을 자기 뜻대로해야
직성이 풀리고,
경제권도 자기가 쥐고있습니다...
친정에라도가면
지나칠정도로 저한테 신경쓰구요
애한테두요...
전 그런모습을보면
정말 가소롭기까지합니다...
전 살면서
욕이란건 정말 모르고 살았슴다(아니 안하고)
아이 때문이라도 더더욱.
울남편 그런거 신경안씁니다.
정말 자기하구싶은말 다합니다...
전 그런말들을때면
한없는 나락으로떨어지는것 같아요..
아무리아무리 고치려고해도 안됩니다
한번은 정도가 넘넘 심해서
시아버지한테 편지까지 썼습니다.
소용없었습니다...
제가보기엔
남편의 두얼굴
유전입니다
아주 고질병이죠..
시엄니와 판박입니다
시엄니는 시엄니 친정엄마와 판박이죠.
남편형제들중 유독 남편만
그유전병을 옮아왔습니다...
울시엄니도
오직 자식보다는 자신이 먼저고
말 엄청 험허구,
밖에서는 천하없는 시엄니죠...
문제는 울아이가
그병을 옮은것 같아요.
넘넘 슬프네요...
아주 남편, 시엄니 다 넘넘 보기싫어요...
울아이 지금 6살인데
아빠보다 엄마한테 넘넘 집착하죠...
아빠한테 정이 부족해서...
그러면서도 아빨 그대로 닮아가는 아이를보면
넘넘 맘이 아퍼요...
둘째는 아직 생각않고있어요
똑같은 아이나올것같아서요...
남편을 닮은아이를 만든다는것조차 싫거든요...
전지금 어떻게 만천하에 남편의 실체를 알릴까 연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