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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며느리


BY 속상해 2001-12-13

오늘 정말 기분 휴ㅠ.ㅠ
어제 저희 어머님전화하셔서
아가씨 시아버님 칠순이라고 하시더군요 가야한다고 어딘줄 아십니까?
전라도 짱나더라구요
작년에 울엄마아빠 환갑이셨겨든요(동갑에 하루차이라 같은날하셨음)
전화드렸더니
어머님 형부 칠순이라 못오신데요
그러면 부주돈을 붙여주시던지 아님 너희가 얼마라도 해라 말씀을 하셨어야지요
지가 큰며늘 그것도 며늘은 저뿐임
얄짤 없었읍니다. (시집과 친정 같은지역임- 인천)
울엄마 제가 부주한거 아시고 도로 주시더군요
울 작은 엄마들 너희 어머님 환갑은 언제시냐 우리에게도 연락하는거다 가야한다고 남의속도 모르고 그러셨거든요
저 정말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었습니다.
남의속 모르고 마음써주시는 작은 엄마들 때문에
근데 울신랑 뭐라고 하신줄아십니까?
우리가 했음됐지 뭐 엄마가 해야하냐 꼭와야하냐 하면서요
근데 오늘 지여동생 시아버님 칠순이라고 토요일날 간답니다.
아침일찍
아이고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제가 속이 좁은건지
암튼 속상해서 올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