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출근한지 얼마 안된 신랑이 전화를 했다.
내일 저녁에 재활용 쓰레기 청소 당번이라고.
퇴근해서 해도 될 얘길 지금하냐고 그랬더니,
반장 아줌마한테서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다는 것이다.
순간 열받아 뚜껑이 열리는 느낌이었다.
식전 댓바람에 출근하는 신랑에게 그런 전화를 한다는게 상식이하의
행동 아닌가
그리고 지나가면 인사나 나누는 사인데 친하지도 않으면서, 친하다고
해도 웃기는 일 아닌가, 휴대폰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집으로 전화를 하니 전활 안받아서 그랬다는데 전화는 오지도 안았고
아파트 인터폰은 동네 아줌마들 수다용인가??
정말 웃기지도 않는 사람이다
왕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