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89

거머리 시어머니..


BY zurich 2001-12-20

시어머니를 생각하면 나는
거머리가 생각난다
.
죽어라고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아무리 떨쳐버리려 해도 떨어지지 않는
그 징그럽고 흉한
거머리같다
.
이렇게 되기 까지는 많은 연유가 있었겠지만
이제는 만성이 되었을만도한데..
시어머니는 내게
역겨운 존재일 뿐이다
.
시어머니...
싫다..
.
머릿속은 자기 아들이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는
백치 수준의 노인네..
마마보이로 키운 아들믿고
며느리에게 형편없는 언어폭력을 쓰는 노인네..
.

조선시대의 여인네처럼 절대로 참고만 넘어갈 수 없는
초 현대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여자로서
전 근대적인 남존여비 사고방식의 시어머니를
죽어라고 씹고 살아야겠다
.
그간 시집살이를하고 살아온만큼
죽어라고 씹고 살아야겠다
.
시어머니
자고로 며느리 귀한줄 모르고 학대하는 시어머니는
그 값으로
천대를 받고 살아도 당연하다고
생각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