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두번가는 시댁 가면..꼭 잠을 4일정도 자고 옵니다.
시부모님 저 편하게 해주신다고는 하지만, 어디 편합니까..
머리가 지끈지끈..얼굴은 우그락 불그락..
왜그러지요?
시아버님의 좁쌀같은 마음 비위맞추고,
신랑은 4일 내내 집에 늦게 오다못해..밤을 꼴딱세고오고.
시부모님있으니.말도 못하구..
시어머님은 내가 뭐라할까 싶어서리..당신 힘겹게 살아온
인생 파노라마..줄줄 하신다..
그게 위로가 되나..더 짱난다..
난 이렇게 살았으니..넌 그만하면 괜찮다는 이야기인가..
아무리 시부모님이 잘해주신다고 해도 시부모님인가봐요..
잘해주시다가도..
그들 식구들과 다른성가진 난 왠지..왕따..
울 시어머님 넘 넘 검소하시니껜..그것두 피곤..
어머님 살아오신 생활패턴 자꾸 강요..피곤해요..
첫아기니..옷도 좀 사입힐수 있잖아요..
것두..가뭄에 콩나듯 사서 입혀서 가면..이거 누가 사준거냐..니가샀냐?
꼭 물어보심..
솔직하라고 하두 시아버님 강요해서 말하믄..
철딱선이 없다구..
아들은 비싼 청바지 입고 댕겨두 별말안하면서리..
걍..간섭 너무싫타..
시댁식구들은 왜그리도 관섭을 자꾸 하는거냐구요?
밥이되던 죽이되던..살게 나두지..망나니도 아닌데..
미치것당..
친청가까와도..
신랑눈치보구 우리식구 잘살아보려구..
엄마,아빠한테 넘 못한다..
걍..
속상하다..
오늘따라..시댁식구랑..신랑..넘 비기싫타..
남자위주 사회..
가끔식 시댁에가면 이방인이 되어 가슴에 눈물이 고이고..
남자들은 여자들 맘 알까?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