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4년차이다. 우리집 시동생 댜섯하고도 두명 더 있다. 신랑과 나이 차이가 6살 그러다 보니 시동생 나이가 나보다 많은 이도 있다.
그런데 내가 잘못 된 건지 우리 시동생들 다들 우리집에 전화하면 이왕이면 형수요 형님좀 바꿔 달라면 누가 뭐라나 꼭 내가 누구 아빠인데 형님좀 바꿔달라 한다. 아예 형수라는 말은 안쓴다. 말에 정이 붙는다는 말도 있듯이 꼭 남의 집에 전화하는 것 처럼 한다. 처음부터 그러길래 지금은 포기 하고 살지만 우리 옆집에 하는 것 보고 부럽다 형수와 시동생은 다들 잘 지내고 재미 있어 하던데 나는 영원히 안되는 걸까 우리집처럼 재미 없게 사는 집 또 있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