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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아프네요


BY 그냥 사는이 2002-01-01

전 1년 전 부터
더 신랑이 싫어 지네요
집안 문제로 별로 좋아 하지 않은 사람과
결혼 했어요
신랑도 결혼전에 제가 아는 언니랑
양다리 걸친 전 적이 있구요
신혼초엔 그 문제로 의부증증세와
항상 불안한 상태 였죠
또 바람이 날까
제가 죄인 처럼 살았지요
시댁에선 궁합 안 맞는 절 며느리로 맞아 준것도
고맙게 생각하라듯 하고
(사실 결혼 전에 아이가 생겨서 결혼 했어요)
살면서도 이게 아닌데 하면서 아이가 있어
살았죠 (저의 의부증 증세로 신랑이 첫아이 만삭때
무지 막지하게 때리고 물건 집어 던지고...
저와 상이 없이 보험 들고 적금도 들어서 전 한번도
만저 보지 못하고 적금 탈때도 마음대로 타고 해약하고
친정 무시 하고 이기적이고 성 적으로 결혼전부터 실망 해서
일가요
결혼 생활 9째인데
한번도 전 느껴 보질 못했어요(넘 몰라서 일까요
결혼 적에 여자 문제면 일 하면 여자 사서 즐긴 일 이면 친구들 군대 휴가 나오면 자기 친구들 데리고 간 얘기 부터 결혼 앞두고 동창생 여자 친구와 별로 좋지 않은 일등 그사실을 알면서도 신랑 한테 몸을 줬다는 사실로 결혼 했어요 지금 생각 하면 너무 바보 같고 조금 만 제가 생각이 트인 사람이 였다면 지금까직 살면서 이렇게 가슴 아프게 후회하지 않았을 텐데....
지금 이라도 벗어 나고 싶지만 아이들 문제 경제 적인 문제 남동생 돈 문제 제 자신의능력없음을 한탄만 하고 있답니다.
결혼 하기 쉬워도 혼자 독립하는것이 더 어렵다고 ....
한 10개월전 부터 부부생활도 안 하고 살아요
제가 너무 싫어 하니깐 털끝 하나 안 건드릴다고
먼저 얘기 하더군도 전 한편 으론 너무 좋아요
밤이 무서웠거든요
우리 신랑도 어렵게 자란 사람이라
이해는 하는데
2년 전 부터
분수에 넘는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점점 크게 올챙이적도 모르고 사업 하다
올 여름엔 부도도 나고 얼마전에
느낌이 이상해
등기 띠어 본 결과 3년 적에
집도 은행에 넘어 간 사실을 알게 되죠(저 한테 한마디 말도 없이)
사업한다고 제 남동생 7년 동안 모아 적금 탄 돈도
가지고 가고 지금은 값을 능력도 없지요
그래도 지금 까직 살면서 저 한테 한번도 미안 하다는
말 한마디 들어 본적 없구요 여자가 집 밖으로 목소리가 나가는
걸 용답 못하고 아들들한테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고 교육 시키는 남자 입니다
오늘은 저를 또 힘들게
하는 친정 엄마 소식이 있어요
매일 조용한날이 없는 집안에서 자랐어요
술 주정으로 형제들이 한겨울에도 집 밖으로
?겨 나가구..
그땐 아버지가 미웠는데
지금은 엄마가 미워요
술 주정 할수 밖게 없게 만든 사람이
엄마 거든요
울 아버지와 결혼초 남 보증서서 집이 사라지고
엄마의 도박으로 항상 가난 속에 살았죠
그 사실을 결혼 전에 알게 되었고
계속 되는 도박과 빚
자작극과(집에 도둑 사건 거품 물고 쓰러지는 사건 )
지금도 약과 병원을 친구 삼아 살고 있어요
오늘은 또 약 먹고 자살 기도 했다는 사실 알게 되죠
아버지가 불쌍해요(미움도 있구요)
당신 혼자 될실까봐 엄마의 괴실 다 받아 주는 아버지...
나이들면 자식 보단 미워도 내 마누라 내 영감이라고
했던가요
새해엔 좀더 나은 소식을 바랬는데....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