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가만있자....손가락 꼽아보면
헉~~ 1년에 한번 내지는 두번 바꿨네...
어이가 없고 지겨워서 이젠 말도 안나오네..
티코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지금 bmw 타고 다닙니다.
차 한번 바꿀때마다 얼마나 쓸데없는 돈이 많이 깨지는데..
아까워 미치겠네...
능력 돼냐구요?.....뭐 능력이 전혀 안된다고 말할 수는 없는 형편이지만..
외제차는 사고나도 트럭과 부딪힌것만 아니면 목숨은 구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데나 어쩐데나..
그리고 사업상 그걸 타야만 거래처에서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데나...
차때문에 지금까지 무지하게 싸웠다.
바꿀적마다 나한테 한마디 의논한적 없다.
어느날 보면 바뀌어 있고 또 어느날 보면 바뀌어 있고...
진득하게 한 3년만 타고 다니다가 바꾸면 내가 말두 안해...
어느날은 내 퇴근시간에 회사앞에 와 있다고 나오라길래 가보면...
헉!!! 또 못보던차! 이런식이죠.
차 못타고 죽은 귀신있나....조상있나.....
하도 싸우니까 울 친정엄마 속상해서 왈..
" 얘야 놔둬라.. 마누라만 안바꾸면 되지 뭘그러냐.."
"빛내서 사는것도 아니구 자기가 다 알아서 하는데"
차 안바꿨으면 지금쯤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재산을 축적했을 거라는 내 욕심스런 감정도 끼어 있는것도 인정한다.
하지만 사람이 줏대가 있어야지...
바꿀때마다 그럴듯한 변명은 어찌 그리 잘도 둘러대는지...
이제 더이상은 바꾸지 않겠지....
최소 그 차가지고 10년은 타야지...또 바꾸기만 해봐라..
니죽고 나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