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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후배 황당....열뻗음


BY 잠안와 2002-01-04

얼마전 결혼했음돠
한달지났네여
학교를 대구에서 나와서 대구에 있는 후배 둘이서 찾아왔져
식은 부산서 했음돠
말도 안하고 바구니를 준비했더만요
아주 간단히.
바디제품 서너개랑 소주1병과 소주잔....
정성이 고마웠져.
근데 그날 가는 걸음 끝까지 돈달라고....
담에 맛난거 사준다고했져
진짜 준비하기로한 제 친구는 참 예쁘고 푸짐하게 준비해와서
30마넌 줬거덩요(이친구도 혼자 준비한터라 넘나 고마웠져)
원래 바구니는 준비한다고 말하고 해주는거 아닌감요?
바구니로 뭐 장사할일 있음까?
근데 멜이 왔어요.
후배 두 녀석이 (둘다여자)
[선배..우리 선배오면 스테이크먹기로했어요...둘이서 합의봤음]
헉....
스테이크....
살림사는 여자로선 증말 함 가기힘든곳인데
무슨 봉도아니고..
결혼했다고 작으나마 토스트기라도 사준적 없으면서
바구니??조로 끝까지 챙기려고 하는 애들이 증말 얄미워서...
부산서 대구까지 일부러 밥사줄라고 올라가는건데...
넘한거 아닌가요?
멜 이제서야 읽고..증말 잠이 안오네여
진짜 그애들 지들 시집갈때 함보자.....나쁜것들...
증말 결혼할때 힘되는 친구는 기혼인 친구들밖에 없네여
다른 미스친구들도 그날 얼마나 신랑한테 차비 뜯어 갔는지...
그러고도 그날 고마웠단 말한마디 없구...
증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