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도 고민중입니다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하루에도 마음이 열두번씩 바뀝니다
이글을 쓰려다가 몇번이나 망설이고 망설이다 혼자만 고민해봐야
특별한 방법은 없는것 같아서 인생 선배님들 생각들을 들어보고
싶어서 용기내서 몇자적으려 합니다
지금 제가정을 지켜야할지?....
아님 이혼을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싸움은 두달전에 발생이 되어서 지금까지 남편은 방황하고
힘들어 합니다
저에 대한 신뢰가 깨졌거든요
그동안 저도 남편하나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남편은 시댁문제등 술먹는걸 좋아해서 계속 밖으로돌고 거의 집에는 두시 세시가 되어야만 들어왔어요..
지금역시도 마찬가지구요
전 울면서 날마다 남편을 기다렸습니다..너무 외롭고 같이 밥 먹어본게 소원이였으니까요.
거의 일년여동안 저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늘 혼자 아이들하고만 생활해야했습니다
친구들도 안만나고 그러다보니깐 편한 남자친구하나 있으면 하고
또 호기심으로 한 남자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컴퓨터에서 만난 같은 동갑친구를 알게되었는데 서로
고민이야기등 서로 편해져 가더라구요
남편은 저에 대한 느낌이 틀려서 인지 짐작하고 저에게 아는것
처럼 위협을 하길래 전 바보같이 이야기를 하고말았어요
그뒤로 남녀관계란...그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전 맞아가며 빌어가며 다시 한번 잘해보고 싶다고 빌어도 봤습니다
남편은 저에대해 이제 의심에 눈초리만 커져갑니다
경제권도 주지 않습니다
한번의 신뢰가 깨지고 나니깐 그 수습은 잘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저 두아이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술먹고 와서 이혼결정했으니깐 알아서 하라는둥 늦게 와서
항상 절 힘들게 하네요
저도 참고 아이들을 봐서라도 살아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에 생각이 바뀌지 않구서는 이 집에 전 아무 의미없는
사람인것 같습니다..아이들만 보고 살자란 생각도 많이 합니다
그치만 저도 불끗불끗 이건 사는게 아니다 하고 생각이 자꾸들어요
언제나 날 외롭게 만들고 맨날 늦게 술먹고 다니고...
예전에는 늦게들어오는 남편을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는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내버려둡니다..
이젠 돈도 맘껏 쓰고다니고 늦게까지 무슨술을 그리도 먹어가면서
지내는지........
무슨말을 해도 참았습니다
그런데 날마다 반복생활은 지겹구 말한마디 한마디가 절 마음잡고
사는데 힘들게 하네요
어찌되었던 저로 인해 이 가정이 지금 흔들리고 있지만
남편은 자존심쎄고 보수적이고 독단적인 사람입니다.
같은 동갑으로 남자는 남자에요..자기 와이프는 밖에도 못나가게 해요.직장도 마찬가지이구요..직장다닌 여자들은 다 뭐루 봐요
신뢰가 한번 깨지면 그 수습은 안되는 건가요?
제가 만약 이집에서 살아간다면 전 조용하게 살아야겠지요
밖에 친구도 못만나고 슈퍼를 가도 조금만 늦으면 또 의심을 해요
못믿는건 당연하고 의심하는건 당연하겠지만..글쎄요 이렇게
힘들어서 앞으로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어요..................
날마다 울면서 시간을 보내고 한숨을 쉬며 하루하루를 맞이하고
마무리하지만 머리만 아플뿐 하루에도 생각은 열두번도 바뀝니다
일도 구해보려합니다..변화를 주고싶네요
이렇게 살아야하는건지..아님 이렇게 한평생 인생살려면 큰소리 한번 못내고 살건데...어떻게 해야하나여...
모르겠어요..아이들만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시댁문제도 안좋지만 그건 두번째 문제이고 지금은 이렇게 힘든상황이네요.남편은 한평생 절 원망하고 몇배로 날 힘들게 만들어 주겠다고
합니다..저에 대한 원망이 저리도 큰데..전 마냥 이집에서 자리지킨다고 뭐든 해결이 나는걸까요??
단지 아이들때문에 참고 산다고하면 과연 저에 인생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아이들은 각자 하나씩 맡자고 하네요
저..그냥 이혼해야하나요..아님 이 가정 지켜야 하나여?
무지 힘드네요...많은 리플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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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바뀌였는데도 올해역시도 힘이든 한해가 되었네요
저번에 인생의 갈림길.....당신의 생각은?...이란 글
많은 읽어주시고 관심갖어준것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리플달아준 선배님들한테도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