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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지겨워


BY 하기스 2002-01-04

저는 26이구요 신랑은 36이네요
장남이라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요
자영업이라 하루종일 가게에 있어요
겨울동안엔 연료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가게에 있는 조그만방에서 생활을하구요....
그런데 문제는 시아버님
저희 아버님은 본인이 하시고 싶으신 일은 꼭해야지....
정말 머리아프죠....
장남이 늦게 결혼을 해서 ?P째네가 아이가 더큽니다.
그래서 늦게 얻은 손주가 이뻐서 인지 아이를 엄마한테 줄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저는 애기를 보고싶지만 아버님이 너무 심하게하시니까 할수없이
맡기기는 하지만 어머님은 힘들다고 별로 달가워하지를 않아요
며칠씩 할머니랑 있다가 저한테오면 바지에 똥싸고 엄마 눈치만 슬슬보면서 하루를 보내는게 안쓰럽기도 하고 또 속상하기도해서 아이한테 소리지르곤하는데....
오늘은 남편하고 싸웠습니다.
아이때문에
할아버지는 아이를 않대려온다고 성화네요
그래서 대려다 주라고 했더니 듣는 척도 암ㅎ하고....
할아버지는 하루 종일 술로 세월을 보냅니다.
아침에 술마시고 자고 일어나서 또 술마시고....이게 하루 일과 입니다.
그런데에 아이를 맏기고 싶지는 않습니다,어찌해야할지....
남편이 나이차가너무 많이나니까 화나서 싸우면 일단은 눈물부터나서
예기도 잘못하고 그냥 당하고만 있습니다.
나중에 싸우면서 생각해보면 다 내잘못같습니다.
어머님도 니가 나이가 어려서 이해를 못하니 잘배워라 하십니다.
참 기가 막혀서..................
참고로 둘째 며느리는 저보다 5살이나 마나요
그래서 어머님은 가끔 들째랑 집안일을 상의하십니다.
물론 돈은 저더러 다 내라고 또 우리가 다내는 편이죠
오늘은 이혼을 생각하고 있죠
더는 이렇게는 살맛이 않나서요
요즘도 시아버님한테 이세끼 저세끼하며 욕먹고 사는 며느리 있을까요
너는 니 아버지가 그렇게 가르쳤냐?
우리 집안은 원래는 않그랬다 너만 잘하면 된다는 그런욕 먹는.....
그저 내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걸까요
몇년 지나면 괜찮을까요
남편이란 놈은 소리지르고 하더니 나가서 술을 먹는지 않들어오네요
참고로 술을 엄청먹어요 남편이...
죽기보다 싫으네요 살기가 머리가늘 아파서 고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