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마전 남편의 쳇으로 무척 힘들었던 주부입니다.
남편의 만남까지 알고 나니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모든것이 정리가 되었는대도 의심이 없어지지 아니하고
끝이 없습니다.남편도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닌데 잠깐동안의
호기심으로 그랬다고요. 요즘은 마음이 너무 우울하여
남편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끝없는 의심이 생기고 믿음이 가지 않고 의지적으로 믿어야 겠다고
생각만이 든다고요.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괴롭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우리 남편 솔직한 말을 하더군요.
열여자 마다할 남자 없다구요.
많은 남자들이 마음으로 다른 여자를 품으며 살아간다고 하네요
부인은 부인이고 애인은 애인이라나요.
과감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소심한 사람은
그러지 못할뿐이라구요.
자기도 솔직히 애인이 있었으면 한대요.
내가 이해를 못하니까 나에게 맞추어 살려고 노력하는거라구요.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간혹 외롭고 그럴때 애인과 사랑도 나누고 그러고 싶대요.
솔직하게 이야기하자고 시작한 이야기라 우리 두사람 대담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전 남자의 심리를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남자도 다 이렇게 사는 건지 내 남편만 그러는 건지
마음이 어지러워 여러분들의 말들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제 남편은 절 사랑한다고 하네요.
부인으로서.....전 그랬죠. 그건 의무감과 책임감이지 사랑이
아니라고....애인에 대한 감정이 따로 있고 부인에 대한
감정이 따로 있을수 없다고.... 그런데 우리 남편은 남자라서
가능하다고 하네요.
무슨 남자가 특권인양 말하는데 기가 막혔습니다.
그럼 나도 애인을 만들어도 되냐고 했지요.
그건 안된다나요.
여자는 나가면 안들어 온다고.....
정말 속이 상합니다.
이 남자 전문직을 갖은 사람이고 뭇 여성들이 흠모하는 분위기를
갖은 사람입니다.정말 손 내밀면 잡아줄 사람이 많이 있죠.
다들 그럽니다. 저보고 정말 결혼 잘했다고...
저런 남자랑 살아봤으면 좋겠다고..... 기가막혀... 살아봐라!!!
교회 여자청년들도 좋아 죽을려고 하니 알만 하죠.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불안감으로 괴롭습니다.
지금은 나만 보고 살겠다고 하지마는 또 시간이 흐르면.....머리 아파
저 한테도 잘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대하는 것 이상으로.... 다정하고 따뜻하고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잘하고....
그런데 이제는 그런 말들과 행동이 위선으로 보이고 괴롭습니다.
누가 정신 번쩍들게 해주세요.
흔히 말하는 여자 밝힘증의 증세를 갖은 남편과 사는 저의 고통!!!
죄송합니다.무어라 썼는지 두서가 없네요.
어지러운 마음을 읽어주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