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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남편의 행동과 생활


BY ? 2002-01-05

여보
당신에게 바라는 아내의 희망사항
첫째: 일년에 몇번은 아내의 모임에 참견하지 않는다
설사 모임이 새벽 3-4시에 끝나서 집에 돌아올지언정 절대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리며 잔소리 하지 않는다
물론 사는게 바빠 당신은 시간적으로 친구만날시간도 없고 매일 일이 늦게 끝나 집에 오는시간이 11시일지언정 당신이 가족을 위해서 물론 희생하고 있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지 다 알아 하지만 당신의 생활이
그렇다고 아내인 나까지 그렇게 살기를 바라지 마라
아내도 나름대로 힘들고 당신 사업 같이 하고 있고 시어머니 모시면서 살림다하고 아이들 신경써주고 아내도 나름대로 바깥바람을 쏘이고 싶어 변명이다
어젠 고등학교 지금은 교장선생님 은사님을 찾아뵙기로 친구 4명과 약속을 했는데 그것도 나때문에 시간까지 연기하면서 약속했는데
당신의 태도가 넘무 맘에 안들었어 물론 당신은 일에 취해서 힘든줄 알지만 어쩔수 없는상황인데도 막무가내로 당신은 날 못가게 하려고 갖은 협박을 했지만 난 친구들을 배신할수가 없어서 일찍 가게문을 닫고 나갔어
가면서도 내내 당신한테 신경이 쓰여 잘놀지도 못했고 자리이동시마다
부담스러워서 급기야 10시가 되기전에 먼저 일어서려니 친구들 다같이
그냥 들어간단다 그러면서 너 신랑이 무섭니? 하고 물었을때 난 아니라고 대답했지
난 당신의 더러운 성질을 아니깐 그냥 일찍 택시타고 들어왔는데 그시간이 10시 30분 당신 나에게 소주한병사다 달라고 그래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한병 벌써 다마시고 그랬어고 군말없이 사다줬지
당신은 안주도 없이 귤 한조각에 소주 한병을 다 마시더만
그것까지 좋았는데 당신은 나보고 먼저 자라하더니 씻지도 않고 쇼파에 그냥잔다고 하기에 들어와 자라하니 당신은 화를 내면서 대꾸도 안했지 정말 난 당신께 실망이다
두번째 술과 담배좀 작작마셔라
매일 술한병은 기본 조금 프러스에 한병 매일 당신나이도 이젠 42살이야 당신몸도 안좋으면서 매일 술이냐 반성해
담배는 하루한갑반 이젠 잔소리마져도 포기해버렸어
나 자꾸 당신이 싫어지려고 해
셋째: 일에 ?겨서 점심도 거른채 일 하지마
그런다고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먹을것은 좀 챙겨먹어
밤 12시에 들어와도 당신은 저녁을 안먹고 다니지
누가 보면 때돈 버는지 알아 실속은 하나도 없는데 점심이라도 먹고 다녀야지 신경안쓰지 무지 신경쓰이거든
그래서 종신보험 들려고 알아봤는데 마음이 쓸쓸해 웬지모를
넷째: 나 운전면허 죽어도 따지 못하게 하면서 자기가 영원한 기가 되겠다고 하면서 막는데 그럴려면 기사좀 되어줘
어제 친구모임에 갔는데 미사리까지 친구신랑이 데릴러 와서 모두 각자 집에 까지 태워주더라 정말 부럽더라
당신은 아이들데리고 다녀도 좀 오라하면 짜증내지 이젠 진짜 싫다
여기까지만 할께
할말은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