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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수있을까?


BY 갈등 2002-01-07

저요 갈등이 생겨서
여기들어왔어요
남편 평범한 회사원에 그럭 저럭 두아이 키우며
만 9년째 살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공무원 생활 2년 정도 한게
제 경력의 전부구요 별로 야무지지도 착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사람들이랑 말 ??는것도 별로 즐기지 않는
이기적이라면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문제의 요점은
제가 학습지 선생을 해보라는 제의를 받았는데
영 자신이 없어요
저도 아이키우는 엄마로서 나 같은 사람이
우리 아이 선생이라면 어떨까 생각을 해 봤을때
별로 거든요

재일 큰 문제는 저 스스로 자신감을 다 읽어 버린것입니다
처녀적 자신맘만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낯선사람이나 좀 불편한사람은 별로
만나고 싶지도않을 만큼
저 어떡하면 좋죠?

혼자 생각 하기를
내가 언젠가 일을 해야한다면
내가 할일은 학습지 선생뿐이라고 생각은 늘 했었는데
이렇게 자신도없고
애들도 걱정되고(3학년.7살)

잠깐하다말것도 아니고 할려면 적어도 5년은 할생각인데
(형편 좀풀릴때까지) 이렇게 자신이 없으니.......
누구 저같이 소심하고 겁 많은 아줌마가 학습지교사
해보신 분이나 하고 계신분 리플 좀 부탁해요
근무시간과 기타보수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