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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연하랑 결혼 한다는 울 시누이


BY 글쎄.... 2002-01-09

제목 그대로인데요.......
울 시누 저보다 한살 어린 29살 입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을 생각 할 나이인데 남자가 없어 시댁에서도 걱정을 많이 하셨거든요.
며칠전 결혼할 사람이라고 데리고 왔는데 글쎄 나이가 25살 이랍니다.
저 그말 듣고 꽤 놀랐어요.
요샌 연상 연하커플 많다지만 제가 고지식한건지 4살 연하라니까 황당하더라구요.
시누이 결혼자금 한푼도 없는 상태고 시댁 도움 받아 시집 가야되는데 그럼 저희도 어느정도 도움을 드려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게다가 남자가 이제 군 제대하고 직장 잡았다는데 금전적으로도 별로 여유는 없는것 같구요.
형제도 전혀 없구 딸랑 아들 하나인 집이래요.
솔직히 제동생 같으면 말리고 싶은 심정인데 서로 사랑 한다니.........ㅡㅡ;;
저희 신랑도 형제는 동생 하나인지라 무척 신경 쓰이네요.
혹시 연하랑 사시는분들 계시나요?
사는데 불편하거나 힘든일은 없으신지요.
그리고 결혼을 하게 되면 저희가 어느정도 도움을 줘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돈으로 어느정도 내어야 되나요?
아님 전자제품같은거 큰걸로 하나 맡아서 해주면 될까요?
노처녀될까 걱정 태산이었더니 결혼한다고 해도 걱정이네요.
시집가서 잘 살아 줘야 저도 걱정 없이 살텐데 시누라고 시집가서도 속 썩이면 저희도 힘들잖아요.
워낙 속 많이 썩이던 시누이라 걱정부터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