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된 새댁입니다.
결혼후 시모의 끝없는 잔소리와 이것저것 내살림을 간섭하는 바람에
시모와의 사이는 좋지는 않습니다.
신랑은 1남 2녀고 시누들은 아직 미혼입니다.
한달전에 실직한 신랑이 시부모님과 같이 살자합니다
몇주전에 시모가 절 불러놓고 그러더군요 너도 직장생활을
하니까 우리가 돈 좀 보태주면 살지 않겠냐고.. 네가 옆에서
신랑 다독거려서 학원다니게 해서 자격증이나 따게 만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겠다고 예기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말을 바꾸는 겁니다.
들어와서 사는게 어떻겠냐고 말입니다.
그래서 그자리에서 딱짤라 말했습니다.
들어와서는 못살것같다고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라는 말씀에 다시생각해도 들어와서는
못살겠다고 예기했습니다.
근데 어제 지금까지 아무말없던 신랑이
이집에서 잠밖에 더자냐며 들어가 살자고 합니다.
그래서 싫다고 나는 절대 안들어간다고 들어가고 싶으면
혼자들어가라고 했습니다.
저더러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라고 하네요
지금도 시댁이랑 같은 아파트 다른동에 살면서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들어가 살자 그러면
저보고 죽으란 소리밖에 더 되겠습니까?
각오하고 들어가서 살만큼 신랑에대한 미련도 없습니다.
저는 이혼을 각오하고, 절데 들어가서는 안살겁니다.
선배님들 이런 제판단이 잘못된건가요?
아니면 신랑을 꼬시는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