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0일 출산예정인 예비맘입니다.
초산이구요..
4형제 중 무늬만 막내며느리입니다.
남편과 둘이서 작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내일이니까 참고 합니다.
주 5일 근무지요.
어제 시어머니랑 통화를 하는데..
이번주가 아버님 생신이신데 금요일날 내려올꺼지?
(여긴 서울 / 시집은 대전)
예..그랬습니다.
퇴근후에 내려갈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구정..
이번 구정에도 금요일 퇴근하고 내려오라 하시네요.
차 막힌다고 일찍 내려오라고..
생각해 보겠다고 말씀드렸지만..전 당근 싫습니다.
전 일요일 저녁때쯤 내려갈까 했거든요..
내집에서 편히 있어도 힘들어 죽겠는데..시집에서 4박5일을 있을생각을 하니 벌써 머리가 아파옵니다.
임신 막달이라고 유세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하시지 않나요?
그리고 한가지 더..
저희는 지금 친정에서 도보로 10분되는 거리에 살고 있습니다.
친정엄마는 아직 직장다니시구요..
그래서 산후조리를 해주시기 힘들것 같으셔서 출산후 보름간 산후조리원에 가 있고 그 이후에는 친정엄마가 퇴근 후 돌봐주시기로 했거든요..
집근처에서 다니시는거라 퇴근하고 오시면 저녁 5시밖에 안됩니다.
이런상황을 말씀드리니 산후조리원 비요은 친정에서 대라네요?
참내~
웃기는소리아닙니까?
이 2가지 때문에 열받아서 지금 사무실에서 일도 안하고 괜시리 신랑만 쪼고 있습니다.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