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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싫다


BY 외로운여자 2002-01-10

우리신랑은 6시에 퇴근을해서 저녁을 먹고 7시 30분까지 텔레비젼보다가 7시 30부터 거실에서 잠을 잡니다. 그것이 우리신랑의 일과입니다.
저는 하루종일 7달된 딸과 둘이 보내다 저녁때 신랑오면 얘기라도 나누고 텔레비젼이라도 같이 보려하지만 저녁먹고 설겆이 하다보면 벌써자니 참 이게 사는건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지금은 9시 ...
아이와 아빠는 벌써 잡니다. 뭣하러 세상 태어났는지 참 .정말 열받읍니다.혼자 책도보고 텔레비젼도 보고 인터넷도 보고 별짓을 다합니다.
아이낳기전엔 친구도 잘 만났지만 아이낳고 꼼짝도 할수가 없더군요.아이 맏아줄 사람도 없고 다음주엔 초등학교 동창친구가 아기 백일이라고 집에서 만나자고 하는대 간다고 했더니 신랑은 난리 입니다. 눈을 흘기면서 난리를 칩니다. 친구만나지 언제 만났는지 모르겠읍니다.한달에 한번 힘들게 만나고 그리곤 다른친구들도 애들때문에 나오기 힘들어 하더군요.친구를 한달에 몇번 만난다고 왜이리 난리를 치는지
여자는 애낳으면 사람노릇하기도 힘든건지 남편이 너무 야속하고 집에있는 여자의 마음을 너무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