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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띠 열받어`````


BY 열받은녀... 2002-01-11

이 화를 다 어찌 할꼬?

어데다가 풀어야 한단 말가....

결혼 9년차에 입안에 혀같이 굴지 못한다고 별소리 다듣고.

그럼 시모는 입안에 혀같이 당신시부모 섬겼나.

그 잘난 아들 내게 넘겨 줄땐 입에 혀같이 할꺼라고 생각하고 넘겼나.

그럼 당신손으로 입에 혀같은 며늘 구해서 아들주지.뭐 땜에 늙은 노총각을 내게 넘겼단 말가.

나이 어릴때 그남자 내겐 넘 자상했길래 나좋다는 남자들 다 뿌리치고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결혼했는데.이제와 어떡하라고.

당신자식이야 피를 나눈 천륜이니 심한말 들어도 이해한다손 치고.

이날이때까지 조은소리 수고한다는 따뜻한 말한번 못들어봤는데 뒤에서 당신딸이랑 쑥덕쑥덕.

이제와 본바없다 뒤에서 욕하면 그소리 누워 침뱉는거 모른단 말가

절대 며늘을 자식이라 생각안하지.

며늘은 며늘일뿐 이하도 이상도 아니지.

당신은 친정보다 시댁동기간이 더좋다하지만 내보기엔 거짓말.

누가 그 속내를 모를까!

이속을 우찌 풀꼬. 아들내외가 사니마니로 한번 뒤집어볼까나.

당신입으로 여자 경제력있으면 남자랑 안산다고 큰소리치더만(시누 일다니고부터) 이며늘이 경제력 있는건 왜 미처 모를까.

이날 이때까지 며늘가슴에 비수꼿는 말만 해놓고 날더란 머가 서럽냐니....

안보고 살순 없을까.

뵈기 싫다고 오지마라는데 다신 가지 말까.

이젠 겁나는것도 업다 .신혼땐 어떡할지몰라 무섭고 그랬는데 이젠 아무것도 겁이 안난다.

우띠 열받아 . 이화를 어찌 삭힐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