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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BY 민트 2002-01-11

안녕 하세요?
요즘 제가 자꾸 우울하고 심난하구요 그래서 신랑에게
좀 꼬치꼬치 묻는 답니다
누구랑 만나서 술마시구 뭐하구 놀았냐구
근데 신랑은 그게 싫은가봐요
어제 들어와서 내가 누구랑 마셨냐구 하니까
이제 제발 그렇게 캐묻지좀 말래요
예점처럼 자기를 믿구 놔두래요
지금은 이렇게 늦게 다니구 술 좋아하구 친구 좋아해도
평생이러구 살겠냐구요
전 어이가 없었읍니다
전 신랑이 시간되서 안들어오면 전화를 해서 묻거든요?
누구랑 어디서 있냐구?
그게 잘못인가요?
안그럼 자기가 먼저 전화해서 누구랑 있다구 좀 늦겠다구 하면
될껄.....
맘이 아파요
참고로 전 결혼 8년?映?이제 30 이에요
애들은 7살 5살이구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내가 너무 신랑을 힘들게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