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쳇을 해서 여자 만나고 핸드폰으로 메일로 연락주고 받고 하는 걸 눈치채서 한바탕 싸웠다.
남편은 그냥 친구라 하고 별 관계 아니라고 하며,호기심에 그랬다 했다.
울 남편 그동안 나한테 자상하니 잘해주고,사랑한다하고 하는데(사업하다 잘 안돼 새벽 늦게까지 술 마시고 들어온 날이 많아서 속상한거 빼고)
믿었던 마음에 배신감이라니..
그 일로 해서 나한테 했던 것들이 가식적으로 느껴진다
한바탕 싸우고 나서 다시는 연락안하겠다고 핸드폰까지 바꿨다
그런데,그 후로 또 연락하는 눈치였다
그래서 또 한바탕했다.
그리고,그 뒤로는 안하는 눈치던데, 정말 그 일만 생각하면 넘넘 화가 난다.
이번 주말에는 시할머니 제사란다.
위로 형님 둘이 있는데,매번 멀다는 이유로 잘 안온다
이번에는 주말인데도 그런 모양이다
물론 어머님과 친지 아주머니들이 다 음식준비 하니까,나는 옆에서 도와주고 설겆이만 하는데,이것도 내 딴에는 힘들다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고 속상한 마당에 가기 싫다
울 남편한테 내가 얼마나 화 났는지 보여 주고도 싶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