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은 못말리는 바둑 메니아랍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은요 . . 집근처에 가게가 있어 저녁식사를 하고나면 바로 가게로 직행해서 한숨자고 흰돌,검은돌 놀이를 시작 한답니다. 그러다 날밤새는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아니 거의 매일이다시피 하답니다. 얘들도 당연히 가는걸로 알고요. 저도 하다?다 지금은 포기상태랍니다. 저한테 문제가 있어서 그럴까요? 저의 남편 집으로 들어오게 하는 방법이 있으면 누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