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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당


BY 고민중 2002-01-14

참 오랜만에 이방에 들어옵니다.

고민이 생겨서여.

아마 많은 분들이 저를 욕하시겠지여.

한달전쯤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알게된 친구가 있습니다.

남자구여. 나이는 28살 동갑내기...

전 결혼한지 7년쯤 되구 그친구는 11년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합니다. 우린 만난적은 한번두 없구 전화만 가끔했습니다.

근데 어느날인가부터 매일같이 전화를 하더니 자꾸만 만나자고

조릅니다. 진심인지 모르겠지만 남편에게서는 들을수없는

저를 걱정해주는 말과 다정다감한 성격이 좋기는 합니다.

참 .. 이런일로 고민을 하게 될줄이야..

저는 남자란 인간들을 믿지 않습니다. 그냥 가끔 전화통화나

하면서 지내고 싶은데 자꾸 만나자고 하니 겁도 나고

전화 통화하는것만두 바람피는 기분인데 만나면 일이 복잡해질거

같구..어떻게 해야 될지여. 그냥 딱 잘라야겠지여?

제 맘을 저도 잘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