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화를 내고, 글로써 다투기도 하면서 가슴에 또다른 손톱자국 내는 걸 보며 이곳이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곳인가를 의심하게 했었습니다. 하지만.....그래도 우리는 같은 여자이며 같은 엄마, 아내, 딸과 며느리로 살아가는 동지의식 때문일까요... 구석구석 너무나 따뜻한 마음들이 잔잔하게 스며있는 것을 느끼며 그래도 이곳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조금씩 우리만의 우정이 쌓여가고 있는 것을 봅니다.
슬픔을 간직한 이들의 마음속에 따스한 손을 가져다 대어 쓰다듬으며 가슴으로 답변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는 감사를, 그리고 지금도 아픔속에서 울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