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짜리 딸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요즘따라 왜이리 속이 답답할까요?
아빠는 꾸중한번 안하고 잘놀아주고, 엄마는 늘 짜증내고 혼내는 존재인데도 엄마만 졸졸 따라다닙니다.
친구들집에 가득쌓인 장난감을 봐도, 아무리 좋은곳을 데리고가도 엄마곁에만 붙어있습니다.
이러니 만2년을 꼬박 아이하고 붙어서 그흔한 미장원 한번 못가고,
썩은 이빨도 치료못하고 있답니다.
그러려니하고 지내다가도 한번씩 이렇게 속이 답답할때가 있어요.
짐보리도 안가려고 울고, 방문 선생님도 거부하고...
오로지 집이 최곱니다.
엄마는 멍청하게 장난감방에 앉아서...날씨도 춥고하니...
이게 뭡니까...
이런 우리딸 유치원이나 갈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