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여자들만 시집 잘가려구,
능력 있는 남편 만나서 편하게 살려고,
좋은 집안에 시집가서 목에 힘주고 살려고 하는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까 그게 아닙디다.
울 신랑과 저는 좋은 학교 출신에 전문직에 종사 하고 있습니다.
신랑집안이 조금 기울기는 했지만, 정말 사람하나만 보고 시집왔고,
지금까지 후회는 없었습니다만,,
울어머님께서 요즘 하시는 행동을 보니까 정말 한심하네요.
울 도련님 한분은 전문대 출신인데,
꼭 초등학교 교사 내지는 간호사에게만 장가를 보내겠다고 하질않나
또 간혹 선이 들어오면, 처녀 나이가 많다고 퇴짜를 놓질않나..
(도련님 나이 32살 처녀 나이 28살이면 도련님도
손해 보는건 아니지요??)
또우리 작은도련님(29살)은 어떻구요,,
우리 도련님도 서울 3류대학출신(D국대학)인데,
여자친구가 같은 학교 출신이라고 하니까,.
학벌이 좋질 않다고 뭐라고 하질 않나..
(그럴땐 여자가 더 손해 아닌가요??)
저번에는 딸둘인 집의 큰딸을 사귀니까
딸만 있는 집안의 큰딸에게 장가를 가면 '대릴사위'가 된다구
못사귀게 하질않나.(딸만 있는 집에 장가를 가면 아들을 빼긴 다나요??)
요번에는 사귀는 아가씨는 직장 반듯하고, 인물 반듯한데
부모님이 공장을 하다가 망해서 구멍가게를 하신데요.
그랬더니, 가난한 처가에 장가를 가면
평생 피곤하다나요??
예전에는 여자부모님들이 딸자식을 좋은데 시집갈려고
눈에 불을 키는것을 많이 봐왔는데,
요즘은 남자 부모님들이 더 심하신것 같네요.
정말 꼴깝 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