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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주버님이 온다더니...


BY 그냥 속상해 2002-01-20

목요일날 친정에 놀러갔었다 남편이 이삼일 있다가 오라해서
금요일날 친정에있던 나에게 전화가왔다
토요일날 작은형이 조카들 데리고 온다고
그냥 화가났다.
오는건 문제가 아닌데 오면 돈쓰는 일뿐이 하는게 없으니까
또 작은아주버님이 철없고 우리한테 해온게 있어서 넘 싫다
아니 시댁식구들이 너무나 싫다 부모님은 생각없고 예의도 없고
아주 이기적인사람들이라 싫고 하여튼 온단다
동생한테 데려다달라하고 장을 바왔다 친정근처가 야채가싸서
조카넷에 어른 그래도 손님인데 집이라도 깨끗이 치워야겠다싶어
토요일 아침에 와도 된데는 남편말에도 전화받자 왔다
난 지금 둘째 갖은지 4개월째 아직도 입덧은 끝나지 않은상태
생활비는 6만원밖에 없는데 온단다
작은형빚 갚아주고 우린그것에 허덕이고 사는데 우리빚도 갚지
못해 연말에 은행에서 경매조치한다고 연락받고 사는데
작은형 조만간 조금씩 준다는 얘기 몇달전부터 했는데
아무런 얘기없다
오늘 아침부터 열시미 치웠다 2시가 넘어도 연락이 없다
퇴근하고 1시에 출발하면 중간정도는 왔을시간인데 말이다
3시가 되어도 연락이 없자 남편이 전화를 했는데 시댁에서
받았단다. 전화도 가지고 가지 않았단다.
올생각이 없었던 모양인가보다
6시 남편이 집에 온단다. 어제도 날새고 서류정리했는데 잠도
못잤을 남편
시어머니 바로 전화왔다. 작은형 못올라간다 했다고
남편에게도 전화하지도 않았단다. 그냥 통보만 한다
없는 돈에 그래도 밥이라도 해먹이려 이것저것 사놨건만
하는짓이 항상 이렇다. 그집안은 언제나 말먼저 앞선다
남편도 역시 그래도 남편이 참았지만
시댁 언제나 닥치면 나몰라라 한다. 우리가 대출받아 작은형
빚갚아줬더니 제대로 갚아나가지도 않고
은행에서 경고장 날라와서 날짜를 못박자 작은형 전화두절
우리 그돈 갚느라 여기저기 망신당하거 생각하면...
우린 그돈땜에 허덕이고 사는데 작은형 저번에 내려가니 아주
돈 물쓰듯이 쓰고있다. 얼마전 이혼해서 시부모랑 같이산다
딸데리고 우연히본 핸도폰비 7만원이 넘게 나왔더만
우리신랑 그돈이라도 아낀다고 3만원 넘지 않게 아껴쓰는데 말이다
그냥 화가난다. 바라는것도 없지만 시댁 하는 행동 너무나 얄밉다
언제나 일저지르고 결론 내려놓고 나한텐 통보만 한다.
설때도 내려가고 싶지 않는데 미칠지경이다
또 내려가면 시아버지 술먹고 나장판 칠거 생각하면 소름끼친다
우리아들 저번에 시아버지 난리치는것 보고 소리지르는것 배워왔다
그냥 화가나서 넋두리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