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 반 정도 27살된 여동생을 데리고 있는데
진짜 밉살맞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내가 넘 못된 언닌가 싶어서 또 애가 알아서 눈치껏 좀
해줬음 하는 마음으로 그저 지켜만 보자니 점점 더 미운맘이
드네요..
애가 넘 착하고 온순하긴 한데
어찌나 게으른지 머리감은 머리카락 한번 수채에서
건져낼줄 모르고,
겨우 오후 2시에나 알바하러 나가면서도
아침은 차려주지 않으면 먹을 생각도 않고
컴을 하거나 tv를 보거나 한답니다..
알바가 끝나고 늦게 들어와선 또 암말안하면
12시 넘어 까지 tv보거나 어슬렁거리다 또 늦잠자고..
기분 좋게 슬쩍 얘기 하면 그저 웃고는 또 똑같습니다..
시누이 같으면 남한테 흉이라도 볼수 있겠지만
이건 남편한테까지 감싸주고 내가 눈치봐야할 형편이니..
아무리 철없는 아가씨라지만
나이가 스물일곱인데 참 어떻게 해야할지..
말해봐야 의만 상하지 달라질것도 없으니 그냥 봐주자 하고
있긴 있는데 속 터집니다..
어떻게 요령껏 버릇 잡을 수 없을 까요..
혹여 같은 입장이신분 있음 위로라도 될까 싶어
몇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