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아기 하나 있는 젊은 아줌마가 회사에 취직을 했는데 상사분을 보고
가슴이 뛴다는... 예.. 접니다..^^
그 분도 예쁜 부인을 둔 유부남인지라 어떻게든 맘을 돌려야 하는데
쉽지 않아 애를 먹었는데 아컴 선배님들 참 따뜻한 글들 남겨놓으셨더
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 때는 말이 쉽지 맘 정리하는게 그리 쉬울까 했었는데 몇 달이 지
난 지금 참 많이 안정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젠 그 분을 보아도 예전처럼 그리 설레지가 않네요.
참 희한하죠? 눈에 씌었던 뭔가가 떨어져 나가고 파란 하늘을 보는
느낌이에요.. 그 분이 다른 여자분을 안고 블루스를 비비적거리면서
추는 걸 본 게 특효약이 되었습니다..^^
제 남편이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며칠전 저희 결혼기념일이었는
데요.. 남편이 커다란 꽃바구니와 편지를 보내왔더라구요..
이제 한 눈 팔지 말아야지... 아컴 선배님들께 감사인사드리려고
들렀습니다.. 저 잘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