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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불 위의 육개장이 울고있네..


BY ●나비사탕● 2002-01-24

결혼 10년차 주부이건만 한번도 안해본 음식앞에선 긴장되네요
F채널에서 하는 요리를 보고 그대로 따라 했겄만....
시부모 남편 아이둘 조카 모두 육개장 한 숟갈먹곤 표정이
이상야릇해지네요..흑흑흑
오늘 새벽부터 일어나 큰 맘 먹고 거금을 들여 양지사서
푹 끊여 갖은 재료넣고 정성까지 넣어 열씸히 만들었는데..
뭐가 잘못된 건지 뭐가 빠졌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네요
평소 내가 잘 하는 쇠고기국이나 끓일걸 ....
근데 내가 맛을 보아도 밖에서 먹는 육개장 맛이 안 나요
미원이라도 넣어야 할지
이 많은 육개장 어케야 할지..
육개장 잘 하시는 분 저 좀 도와주세요
그리고 답변 주신분 ..올해는 부우우우~~~~~~자 되세요